[포토뉴스]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 격투 벌이는 로봇들
유튜브에서 볼 수 있었던 유명한 로봇들이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8)에 등장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이족 보행로봇의 격투 경기대회인 ROBO-ONE에 참가했던 미니 로봇들이 전시장에서 댄스와 함께, 실제 격투를 하는 모습을 연출해 관심을 받았다.
덩치는 작은 로봇이지만, 복잡한 동작이 가능한 이족 보행로봇을 제작하려면, 하드웨어 설계에서부터, 전문 소프트웨어 지식과 디자인 능력, 그리고 이런 다양한 요소들을 고도로 통합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식과 기술이 있어야 가능하다.
한편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OFAS 2018’은 스마트팩토리와 오토메이션, 자동화기기 핵심기술인 모션컨트롤, 각종 센서와 3D 프린터 등 8개의 전문 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전시 기간동안 지능화된 국내외 자동화산업의 발전상과 기계산업의 미래상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