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현장의 스마트화가 급속도로 이뤄지면서 다양한 부품과 장비의 융합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의 융합을 실제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 차지하는 비중도 덩달아 확대되고 있다.
오는 9월 11월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2018 (이하 KOFAS 2018)'에 모습을 보이는 인아그룹은 Smart Factory Solution 전문기업인 '인아그룹'과 소형 정밀 모터 전문기업 '인아오리엔탈모터㈜', 자동화 분야의 전문 부품 기업 '㈜인아코포',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기업 '㈜인아텍', 모션 제어 및 시스템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모션텍㈜',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인아엠씨티㈜'까지 총 5개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 인아텍, 인아엠씨티 4개 계열사가 참가한다.
이 중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소형정밀모터 전문기업으로, 세계적인 Motor 브랜드인 일본 오리엔탈모터社의 합작사이다. 취급 품목으로는 AC GEARED MOTOR, GEAR HEAD, SPEED CONTROL MOTOR, LINEAR HEAD, STEPPING MOTOR, 전동 ACTUATOR, FAN 등이 있다.
현재 전국 8개 도시 직판 영업망을 구축, 전국 26개 대리점 및 특약점을 두고 전국적인 네트워크 체제를 갖추고 있다. 또한, 기술연구소를 통한 완벽한 A/S체계 구축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아오리엔탈모터는 기존제품에 비해 성능이 향상(+α)된 제품을 전면적으로 내세워 자사제품을 선보인다. 'α-Step' 'α-Geared' 'α-Speed' 'α-Actuator' 'α-FAN' 등 오리엔탈모터의 다채로운 라인업이 준비될 예정이다.
오리엔탈모터의 'AZ Series'는 신개념 ABZO 센서를 탑재해 백업 배터리가 필요 없는 다회전 Absolute 시스템을 구축해 외부 센서 비용 및 유지 보수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모터에 기구 부품을 장착한 전동 Actuator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전동 Slider 'EAS Series', 전동 Cylinder 'EAC/EZS Series', 중공 Rotary Actuator 'DGⅡ Series', Compact Linear Actuator 'DRS2 Series'에도 AZ Series 탑재 제품이 전시 부스를 채울 예정이다.
한편, 인아그룹은 최근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 구축을 이어왔다. 2018년 상반기, 3D AI VISION 전문기업 'SOLOMON', 스마트 자율 주행 로봇기업 'MiR', 팔레트 운반용 소형 AGV 'NIPPER', 모션 컨트롤용 소형 커플링 전문기업 'NBK'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자 한다.
인아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러한 신규 글로벌 브랜드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공장자동화의 동력 전달 장치인 모터, 변속기, 감속기, 커플링 등의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로봇, AI, VISION 등 소프트웨어까지 연계해 스마트 팩토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