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현장의 자동화‧스마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솔루션’이 활용되는 분야도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간의 경쟁도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2018 (이하 KOFAS 2018)'에 참가하는 카이스는 각축이 벌어지고 있는 솔루션 업계에서도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동화 솔루션 프로바이더인 카이스는 공장자동화에 관련된 총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이다. 2012년 설립 이후 전기/전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의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왔다.

카이스는 센서, 계측기 및 비전시스템 등 최첨단 자동화 제품을 취급하는 종합센서 메이커이자 세계적인 제조사들의 에이전시로서 자동화 시장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카이스는 약 3천 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직판을 원칙으로 고개의 기준에 따른 세밀한 맞춤 제안을 통해 제품을 선정해 높은 만족도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원활한 생산성을 위해 대리점을 거치치 않고 자동화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선정 및 공급하는 한편, 즉각적인 고객 대응을 위해 전국 5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독일과 일본을 비롯한 12개국 30개 이상의 해외파트너와의 제휴로 당사 영업사원은 최첨단 기술 정보 및 노하우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업체에 보다 전문적인 교육 및 세미나를 제공해 제품에 대한 사후 관리 또한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카이스가 선보이는 제품 중 레이저변위센서인 ‘CDX시리즈’는 ±0.015 F.S.%의 직선성을 구현할 수 있다. 고정밀, 고속의 안정된 측정을 위한 변위센서로 신개발 이미지 센서 ATMOS를 적용해 고정밀, 고속의 안정적 측정이 가능하다. 컨트롤러가 필요없는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며, 웹 인터페이스 등의 적용으로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디지털 2D 프로파일 측정기인 ‘ICM-D2P 시리즈’의 경우, 최대 71Mpx 컬러카메라가 적용됐으며, 최고 0.5μm 정밀도 구현이 가능하다.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원터치 방식 제어가 가능하며, 사용자 편의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바이-텔레센트릭 렌즈를 적용해 왜곡 없는 측정을 할 수 있으며, 1‧2‧4‧8배율 줌을 시현할 수 있다. 3-In-1 LED 표면광원과 콜리메이트 LED 서브스테이지 광원이 적용돼 정확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200‧400‧600mm의 X축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어, 손쉽게 대형 사이즈 제품도 측정할 수 있다.

카이스 관계자는 “공장자동화에 관련된 총체적인 제품과 정보를 제공하는 센서메이커 및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발전해나감과 동시에, 대한민국 사회발전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사회 첫 발을 내딛는 젊은이들에게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기업형태를 계속 만들고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